[부동산] 제1기 신도시 총정리 ::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신도시개요

구 분	전 체	분 당	일 산	평 촌	산 본	중 동
위 치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
면적(천㎡)	50,140	19,639	15,736	5,106	4,203	5,456
수용인구(만명)	116.8	39	27.6	16.8	16.8	16.6
인구밀도(인/ha) (총인구/총면적)	1,406	199	175	329	399	304
개발밀도(인.ha) (총인구/주거+ 상업용지)	3,231	489	425	795	844	678
주택건설(천호) (공동주택)	292 (281)	97.6 (94.6)	69 (63.1)	42 (41.4)	42 (41.4)	41.4 (40.5)
용적율(%)		184	169	204	205	226
도로건설(㎞) (노선수)	232.2 (37)	82.8 (11)	51.4 (7)	69.6 (3)	0 (6)	28.4 (10)
전철(㎞)	62	25.1	21.1	15.7
최초입주		`91.9	`92.8	`92.3	`92.4	`93.2
사업기간		`89.8 ~ `96.12	`90.3 ~ `95.12	`89.8 ~ `95.12	`89.8 ~ `95.1	`90.2 ~ `96.1
총사업비(천억원)	104.7	41.6	26.6	11.8	6.3	18.4
사업진행자		토지공사	토지공사	토지공사	주택공사	부천시 주택공사 토지공사

토지이용계획

 

(단위 : 천㎡)

구 분	계	%	분 당	일 산	평 촌	산 본	중 동
주택용지	17,230	34.4	6,350	5,261	1,931	1,811	1,877
상업ㆍ업무용지	3,866	7.7	1,640	1,233	247	178	568
공공시설용지	29,044	57.9	11,649	9,242	2,928	2,214	3,011
- 도로	10,388	20.7	3,860	3,290	1,187	639	1,412
- 공원ㆍ녹지	9,548	19	3,810	3,705	801	649	583
- 공용의청사	676	1.3	166	92	150	100	168
- 학교	2,402	4.8	732	584	343	327	416
- 기타	6,030	12	3,081	1,571	447	499	432

 

도시별 기능, 성격 및 추진현황

 

도시 별 기능 및 성격

도시별	기능
분 당	- 40만명 수용에 필요한 상업ㆍ서비스 기능 - 미래지향적인 정보산업기능 부여 및 생활시설 첨단화
일 산	-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평화시 배후도시로 개발 - 평화통일, 국제업무, 문화ㆍ예술기능
평 촌 산 본 중 동	- 대단위 택지조성으로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 - 쾌적하고 계획적인 신시가지 조성 - 기존시가와 균형있는 도시공간 구조의 개편(중동)

추진현황

도시별	사업시행자	면적(천㎡)	사업기간	예정지구 지정일	추진상황
분 당	토지공사	19,639	89.8 ~'96.12	89. 5. 4	준공('96.12.31)
일 산	토지공사	15,736	90.3 ~ '95.12	89. 6. 20	준공 ('95.12.31)
평 촌	토지공사	5,106	89.8 ~ '95.12	89. 2. 27	준공 ('95.12.31)
산 본	주택공사	4,203	89.8 ~ '95.1	89. 2. 27	준공 ('95.1.31)
중 동	3개기관 공동시행	5,456	90.2 ~ '94.12	89. 4. 22	준공 ('96.1.31)
1단계	부천시	183	90.2 ~ '94.12		준공 ('94.12.31)
2단계	주택공사	240	90.2 ~ '96.1		준공 ('96.1.31)
3단계	토지공사	122	90.2 ~ '94.12		준공 ('94.12.31)

 

분당

• 지역현황
  • 분당신도시는 성남시 중원구 분당동 외 15개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9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어 개발된이후 현재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성장하였다. 도시계획 및 설계분야의 발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론의 과감한 도입과 제도의 융통성있는 운용으로 미래의 새로운 예시적 공간을 창출하였으며, 고용창출효과가 큰시설의 유치와 고용인구의 도시내 거주를 통하여 서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족적 경제기반을 구축하였다.
    자연과 조화된 도시경관을 창출한 분당신도시는 도시의 동남쪽 산지로부터 이어지는 중앙공원에 이르는 육경축과 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탄천의 수경축 중심의 2개축을 근간으로 녹지축과 생태계가 보전되어있으며 인간과 자연이 호흡하며 살 수 있도록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집단에너지공급시설등 공해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있다.
    또한 분당과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51.3km의 주변도로망구축 및 전철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였다.
• 사업개요

목적 및 특성	-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 - 한국적 신도시개발모형의 제시 - 고용창출 시설유치로 자족적 경제기반구축
위 치	서울도심에서 동남측 25km반경, 경기도성남시
면 적	19,639천㎡
수용인구	390,320명
수용세대	97,580세대
사업시행자	한국토지공사
지자체로의 양도시기	1996년

토지이용계획

(단위 : 천㎡)

 

주 거 지 역	6,350	32.3
상 업 지 역	914	5
업 무 지 역	726	4
공 용 의 청 사	166	1
학 교	732	4
도 로	3,860	20
공원 및 녹지공간	3,810	19.4
기 타	3,081	15.7

• 도로 및 공간구조
  • 도시의 중심축이 되는 간선도로는 기존의 385호 지방도 노선을 근간으로 하면서 용인수지와 연결되도록 남북방향으로 설정하여 도시내 6개의 소생활권을 묶어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중심축의 통행량 부담을 경감시키는 보조간선도로를 루프(loop)형으로 연결하였다.
    분당신도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도시고속도로는 도시중심축으로 유입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도시외곽 경계부를 따라 설치하고, 남북방향으로 설정된 도시중심간선도로와 배후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분산도로망을 동서방향으로 사다리꼴로 구성하였다.
    간선도로로 구획된 주거단지내부에 보행자전용도로(자전거병행)를 보행발생지점인 버스정류장,학교,근린상가,공원,공공시설간을 연결하도록 구성하였다.
• 공원녹지
  • 분당신도시는 한가운데로 탄천이 관통하고 있고 그동안의 개발규제로 완만한 구릉위에 자연상태의 수림이 잘보존되어 왔으며, 주변의 수려한 기준수림과 자연능선을 활용하여 자연과 인공이 어울리는 양호한 도시환경 조성. 특히 노거수목을 보존 또는 이식하고 하천변,도로변,공원 등의 조경식재가 이러한 자연식생과 조화되게 하여 전체적으로 안정된 경관이 유지되도록 하였다.
    공원녹지축의 형태는 계획대상지 동편 구릉지의 자연지형에 맞춰 탄천과 연결하고 도시중심부에 공공상징건물, 중심상업활동축, 가로공원, 수경설치 등을 배치.남북방향으로 관통하는 탄천의 둔치를 정비하여 운동공원화하고 이를 수경축으로하여 도시녹지 체계의 근간이 되도록하였다.
• 주거지의 배치
  • 분당신도시는 자연지형에 순응하고 지역간 교통망의 체계화 및 연계를 고려하여 도시축을 형성하였다. 주거지의 배치는 중심상업지역 및 대중교통수단과 인접한 지역은 저소득층을 위한 소형 고밀주거지로 계획하고 외곽부는 중,대형 공동주택이나 단독주거지로 개발하였고 지형적으로 아파트를 배치하기 곤란한 지역에는 연립주택단지를 배치하였다.
    또한 복합용도를 주거단지와 상업지의 주요활동축에 삽입함으로써 상업지와 주거지의 활동을 다양하게 하였다.
    그리고 주거지역을 고속도로 소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고속도로변에는 업무용지를 배치하고, 중심상업용지는 도시성장을 고려하여 탄천부근에 배치하였다.
• 도시간 교통망
  • 분당신도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성남로,지방도393호선의 기존도로를 최대한 확충하고, 우회도로로써 성남-분당간을 연결하는 분당-모란 사이의 도로를 확충하고, 분당-하대원동간 도로를 신설하였다.
    확충되는 기존의 도로 이외에 서울시의 도시고속도로와 직접연결되는 도시고속도를 신설하였다.
    신설노선은 탄천을 따라서 서울도심부를 직접연결하는 수서,올림픽도로 방향과 강남지역을 연결하는 포이방향의 2개노선을 신설하여 교통을 분산처리하였고,또한, 분당에서 왕십리까지 총31.7km의 복선전철을 건설하여 서울시와 연결함으로써 대중교통중심체계로 유도하였다.

 

일산

• 지역현황
  • 서울도심에서 북서방향으로 20km 반경내에 위치하여 위성도시로서는 매우 가까우며 북으로는 파주시를 거쳐 임진강으로 연결되고, 남과 서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김포시와 마주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원당, 지도, 화전을 거쳐 서울의 서북부와 연결되고 있다.
    주변의 주요시설로는 임진각(25KM), 판문점(35KM), 김포공항(12KM)이 입지해 있으며 일산신도시 주위가 대부분 수경관과 녹지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천혜적인 전원적 환경을 갖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통일. 외교.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도시기능을 수용하고 호수공원 등 충분 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전원도시이다.
  •  

사업개요

 

목적 및 특성	- 부동산투기억제 및 도시지역주택난 해결 - 서울 북부지역개발과 남북통일대비 거점도시확보 - 도시기능을 충분히 흡수할 1,574ha의 넓은 지역
위 치	서울 도심으로부터 북서쪽으로 20km, 경기도 고양시
면 적	15,736천㎡
수용인구	276,000명
수용세대	69,000세대
사업시행자	한국토지공사
지자체로의 양도시기	1995년

토지이용계획

(단위 : 천㎡)

 

 

주 거 지 역	5,261	33.4
상 업 지 역	443	3
업 무 지 역	790	5
공 용 의 청 사	92	1
학 교	584	4
도 로	3,290	21
공원 및 녹지공간	3,705	23.5
기 타	1,571	10

• • 주간선도로는 도시진입을 위한 6개의 도로로 이루어지며 이중에서 자유로와 도심을 연결하는 접근로가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며, 기존의 일산역을 중심으로 좌우 2개도로를 통해 접근할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서울 지하철 3호선(수서~지축간)이 연결되도록 하였다.
    계획대상지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므로 도심으로의 접근을 균등하게 하기 위해 중심축을 남북으로 배치하고 정발산 서측의 역사를 중심으로 중심축을 형성, 상업지역 배치하였으며, 중심상업지역 및 대중교통수단과 인접한 지역에 저소득층을 위한 소형 고밀주거지를 계획하고, 그 외곽부에는 중ㆍ대형 저밀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지를 배치한다.
    도시의 자족성을 위해 유치하는 공공기관과 하수처리장 등의 도시서비스시설들을 고속도로변에 집중 배치하였고,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균등하도록 시내부의 평탄지를 중심으로 지형상 경사흐름의 저지대를 따라 선형으로 배치하였다.
• 공원녹지
  • 일산신도시는 도시전체에 대하여 도시가 유기적으로 통합되고 기능적이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시설계를 시행하였다.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정발산과 주변 자연환경을 보존함으로써 생활권 중앙에 도시의 입체성과 정적인 전원적 분위기를 조화시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신도시내 녹지공간에 향토수종의 수목을 식재하고, 사업지구내에 있던 문화유적을 존치하여 첨단 도시문화와 일산 고유의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도록 시도하였다.
    이와 함께 신도시 내에 도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경관을 가까이서 제공하며 호수 및 주변을 이용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조성한 1,040천㎡ 규모의 호수공원을 포함한 공원녹지의 총면적은 3,705천㎡으로서 전체 면적의 23.5％를 할애하였다.
• 주택
  • 일산신도시는 15,736천㎡ 규모에 6만 9천세대 27만6천명 거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독주택지를 많이 확보하고 공동주택지의 용적률을 낮추고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수도권 신도시중 가장 낮은 1ha당 175명의 인구밀도를 유지하도록 하여 녹색의 자연환경속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행정, 업무,교육, 유통 등 각종 편익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도시기반시설 및 간선 교통망과 함께 일산신도시의 유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도시간 교통망
  • 수도권 전체 교통망개선에 부합하는 광역 교통망을 개선하고 서울시에 미치는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접속하는 도로를 확충하였으며 주요 간선도로를 고속화하고, 교차로는 입체화시켜 교통소통의 원활화를 도모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장 19.2km의 도시고속화도로(강북도로,자유로)와 30.0km의 지방도 8개노선을 신설 또는 확장하고,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여 구파발-원당-화정-일산을 연결하여 복선전철로 건설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취약하였던 수도권 북서부 지역의 기존 교통체계 및 공간구조 개선에 기여하였다.

 

 

산본

• 지역현황
  • 산본신도시는 80년대 후반부터 심화된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 등 심각한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한 5개 신도시 중의 하나로 도시내 신도시라 할 수 있으며, 국도1호선을 중심으로 서측에 위치하고 동측은 주거 및 공업지역으로, 서측 및 남측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 쌓여있다. 또한 안양과 연결되는 신도시로 건설됨으로써 군포시의 도시기능이 대폭 제고되었으며 도시기반시설, 생활편익시설의 확충으로 서울 및 인근지역의 인구를 유입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산본신도시가 속해있는 군포시는 서울도심에서 남서쪽으로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의왕시, 서쪽 및 남쪽으로는 안산시와 수원시, 북쪽으로는 안양시와 접해있고 주변으로 서울, 과천, 시흥, 광명시 등이 위치해 있어 대도시권의 생산과 주거기능을 분담하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동쪽의 모락산, 서북쪽의 수리산, 남쪽의 오봉산이 위치해 있는 분지유형의 도시로 주거지역과 경공업지역, 농촌지역으로 삼분화 되어있다.
  •  

 

사업개요

 

목적 및 특성	- 수도권 인구분산과 주택공급 촉진 - 다양한 주택수요 부응
위 치	군포시 산본동,금정동,당동 및 안양시 안양동일원
면 적	4,203천㎡
수용인구	167,896명
수용세대	41,974세대
사업시행자	대한주택공사
지자체로의 양도시기	89.8.30 ～'95.1.31

토지이용계획

(단위 : 천㎡)

 

주 거 지 역	1,811	43.1
상 업 지 역	161	4
업 무 지 역	17	0
공 용 의 청 사	100	2
학 교	327	8
도 로	639	15
공원 및 녹지공간	649	15.4
기 타	499	11.9

• 도로 및 공간구조
  • 주진입도로를 고가전철과 평행하도록 개설하였고 주거단지와 주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집분산로를 300～500m 간격으로 설치하였으며 수리산록 자연녹지경계를 따라 순환도로를 설치하였다.
    인근 안양권을 포함하는 군포권역의 상권을 신도시로 흡수하기 위해 시청등 공공 업무시설과 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신도시와 연결함으로써 산본신도시가 지역행정의 중심이 되도록 계획하였고, 수리산과 근린공원ㆍ어린이공원ㆍ 보전녹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있으며, 금융기관ㆍ 종합병원ㆍ 쇼핑몰ㆍ 시민회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익시설을 모두 신도시내에 수용하여 양호한 사회ㆍ 문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상업ㆍ 행정ㆍ 업무ㆍ 환경 등 현대도시가 갖추어야할 기능적 시설을 고루 수용하였다.
• 공원녹지
  • 산본신도시는 인근 수리산의 자연경관과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녹지체계를 조성하였다.
    지구내 중심부의 임상이 양호한 산을 중앙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배치하여 중앙공원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록부문 주거지에는 지구내 낮은 산을 일부 보존, 주거지내 근린공원과 연계조성하여 녹지공간의 이용을 극대화 하였다.
    또한 전철 안산선 양측 구릉지는 전철소음방지 및 단지 경관을 살리기 위해 보존하였으며 어린이공원은 이용거리를 감안하여 근린 지구단위로 면적 1,500㎡이상 32개소의 총50,760㎡를 적정위치에 배치하였다.
• 주택
  • 산본신도시에는 41,974세대의 주택이 건설되었으며 이중 공동주택 41,397세대, 단독주택 577세대가 건설되고 다양한 주택유형이 개발되어 균형적인 인구구조를 구축하고, 계층간의 갈등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공동주택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임대주택 20.0%, 국민주택 52.9%, 민영주택 27.1%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 35.3%, 60-85㎡이하 37.6%, 85㎡ 초과 27.1%로 건설되어 무주택서민들이 내집마련 기회를 보다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의 조성으로 수도권 배후거점도시로서 서울 및 근린지역의 인구분산에 기여하는 주요위성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 도시간 교통망
  • 산본신도시는 기존시가지와 연계된 효과적인 간선도로망이 구축되어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지방의 어느 곳이라도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다.
    동서로는 금정역을 분기점으로 하여 과천선(사당-금정)과 안산선(금정-안산)이 운행되고 있고, 남북으로는 국도47호선과 경부선 철도(서울-수원간)가 운행되고 있어 도심을 십자형으로 교차하고 있다.
    또한 국도1호선 및 신갈-안산간 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 진입이 용이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산본 IC가 신도시 북측에 위치해 있어 인천ㆍ안산ㆍ 부천ㆍ 일산ㆍ 김포ㆍ 성남 등 인근 도심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다.

중동

 

• 지역현황
  • 부천중동지구는 총 5,456천㎡으로서 지구를 삼분하여 토지공사, 부천시, 주택공사가 합동으로 사업에 참여하였다.
    본 지구는 서울 중심부로부터 남서쪽 20km 정도에 위치하며, 북측으로는 경인고속도로가 지나가고, 남측으로는 경인전철과 접하는 등 서울 및 인천방향으로의 교통이 대단히 편리한곳으로서 개발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곳이었다.
    지구 대부분은 도시계획상 생산녹지였고 실제 이용상황도 수도작과 근교원예가 대부분인 전형적인 근교농업지역이었다.
    동 지구와 인접한 기존 시가지 중 지구동측 및 남측은 저밀도 주거지역 및 소규모 상업시설이 주로 위치하며, 북동측은 소규모 공장과 노후 주거지가 혼재하였다.
    중동지구의 개발은 주택보급확대 측면 외에도 기존 부천시의 도시구조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컸으며, 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의 양적, 질적수준의 향상과 함께 기존 부천시의 도시패턴을 수용, 재편성하면서 새로운 부천시의 중심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획ㆍ개발되었다.
• 사업개요

 

목적 및 특성	- 대단위 택지조성을 통한 수도권 주택의 안정공급 - 지방화 시대의 거점도시 형성 - 도시기반시설의 확충 및 기존 시가지와 연계강화
위 치	서울 도심에서 남서쪽 20㎞ 지점, 경기도 부천시
면 적	5,456천㎡
수용인구	165,740명
수용세대	41,435세대
사업시행자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부천시
지자체로의 양도시기	1994년

토지이용계획

(단위 : 천㎡)

 

주 거 지 역	1,877	34.4
상 업 지 역	568	10
업 무 지 역	-	-
공 용 의 청 사	168	3
학 교	416	8
도 로	1,412	26
공원 및 녹지공간	583	10.7
기 타	432	7.9

• 도로 및 공간구조
  • 간선도로망 골격은 기존 계획상의 선형을 최대한 수용하여 계획하며, 지구 남북을 한정하고 인천, 서울 등 주변을 연결하는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를 축으로 이들을 남북으로 연결하기 위한 남북간 주간선도로와 동쪽 기존 시가지로부터 연결되는 동서간선도로를 기본축으로 한 격자형 도시평면을 형성하였다.
    기존 도심으로부터 연계성장축 형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구의 지리적 중심을 이루는 동서간 50m 광로변 및 남북간 25m 대로변에 중심지구를 대상 배치하고, 지구 중심부에 대단위 오픈스페이스를 도입하고, 중심지역 및 주거지간의 녹지연결체계를 계획하였다.
• 공원녹지
  • 동 지구의 빈약한 경관요소를 보강할 수 있는 공원, 녹지 등의 인공요소를 확보하였으며, 중심녹지축으로 부터 공원, 학교, 주거지등과 녹지연결체계를 형성하였다. 그리고, 지구 중심공원으로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원을 지구 중심부에 확보하여 신도시의 특성을 상징하는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근린공원은 지구의 중심이 되는곳에 학교와 인접하여 12개소를 적정 배치하였으며, 각 근린주구에 총21개의 어린이 공원을 배치하였다.
    중심광장은 중앙에 옥외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광장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중앙공원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미관광장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 주택
  • 기존 주거지와 연계 및 개발유형을 고려한 주택형태와 개발밀도를 계획하며, 주거지는 밀도의 수준에 따라 단독주택 위주의 저밀도, 공동주택 위주의 중ㆍ고밀도로 구분하여 배분하며, 중심상업지 및 간선도로변 주거지는 지가, 개발잠재력, 토지이용 제고 측면에서 고밀도로 유도하였다.
    공동주택지는 임대와 분양을 위한 용지로 나뉘며, 분양주택은 다시 국민주택규모와 국민주택규모 초과용지로 계획하여, 임대 6,925세대, 국민주택규모 25,971세대, 국민주택규모 초과 7,583세대를 구성ㆍ공급하였다.
• 도시간 교통망
  • 중동지구 개발에 따라 그간 미개발 노선으로 남아있던 남북간 간설도로가 연결되었고, 격자형 가로망체계의 구축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부천시가 서울과 인천사이에 입지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지역간 교통량의 도시내 통과로 인해 더욱더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었던 바 새로운 경인고속국도로의 건설, 경인국도의 우회도로 개설 등을 계획하였으며, 동 계획에 따른 주요 개설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신월동간 도로, 고척동-석남간 도로, 작동-여월동간 도로, 작동-괴안동간 도로,경인복선전철 (가좌-중동-인천) 등이 있다.

 

평촌

• 지역현황
  • 안양평촌지구에 대한 신시가지 건설은 1980년대 초부터 검토되었으나, 광역적인 교통시설에 대한 투자가 병행되어야 하는 입지여건으로 인하여 개발이 보류되고 있다가, 200만호 건설관련 주택의 대량공급을 위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추진이 불가피하게 되자 평촌지역을 같은 도시생활권내인 군포산본지구와 함께 신도시로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동 지구는 서울도심에서 남측으로 20km 반경내인 안양시 지역에 위치하며 과천시 남측과 접하고 있다. 지구 개발전에는 대부분 평탄한 농경지로 주변 개발지보다 1~2m 저지대였으며, 이로 인해 하천의 범람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주거중심의 시가지로 개발하여 다양한 소득계층을 수용하되, 생활편익시설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장래 인구 100만명 규모의 안양대도시권의 신중심업무지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사업개요

 

목적 및 특성	- 다양한 계층을 수용하는 신시가지 개발 - 기존 도시구조와 연계와 보완 - 괘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 치	서울 도심에서 남쪽으로 20Km지점, 경기도 안양시
면 적	5,106천㎡
수용인구	168,188명
수용세대	42,047세대
사업시행자	한국토지공사
지자체로의 양도시기	1995년

토지이용계획

(단위 : 천㎡)

 

주 거 지 역	1,931	37.8
상 업 지 역	185	4
업 무 지 역	62	1
공 용 의 청 사	150	3
학 교	343	7
도 로	1,187	23
공원 및 녹지공간	801	15.7
기 타	447	8.8

• 도로 및 공간구조
  • 간선도로는 안양시 도시골격망과 지구내를 동서로 통과하는 수도권남부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도록 하며 광역수도권 교통망의 조기착공으로 경수산업도로, 흥안로, 관악로 등 지역간 도로를 확충ㆍ정비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동서연결도로망을 구축하여 기존 시가지와의 접근성을 제고시키며, 폭원 40m 이상으로 계획하는 남북 1개노선과 동서 2개노선을 기본골격으로 가로망체계를 구성토록 하였다.
    안양대도시권의 신 중심업무기능을 담당토록 하기 위해 중심상업업무지역에 안양시청,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법원검찰청등 공공기능을 유치하였으며, 지하철 벌말역 인근에 석유센터, 국토개발연구원, 조선일보 등이 대거 입주함에 따라 행정타운으로 형성되었고, 지구서측 범계역 인근은 대규모 쇼핑단지 및 은행, 보험, 농협 등이 입주하여 쇼핑금융타운으로 발전하였다.
• 공원녹지
  • 평촌지구에 계획된 공원ㆍ녹지를 총괄하면 근린공원이 6개소, 어린이공원 25개소, 경관녹지 및 완충녹지가 16개소, 공공공지가 2개소이며, 이외에도 보행자 전용도로 및 미관광장이 있다.
    공원녹지는 지구중심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및 시설녹지로 구분하며, 근린공원은 단위면적 1만㎡이상, 유치거리 500m 내외가 되도록하여 6개소를 배치하였다.
    근린공원을 배치할 때 제6호 근린공원(자유공원)은 기존 안양도시 재정비계획상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변경ㆍ수렴하였으며, 제5호 근린공원(중앙공원)은 지구 중심 도심부에 위치하여 평지공원 형태로 계획하였다.
    어린이공원은 가능한 한 공원 이용권의 중심지가 되도록 배치하여 25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단독택지내 200년생 느티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경관녹지1개소를 계획하였다.
• 주거의 배치
  • 수도권 주택공급목표를 수용하여 인구 17만명의 수용을 기본전제로 하되, 기존 주거지와의 연계성 및 개발유형을 고려한 주거형태의 개발밀도로 설계하며, 중심상업 및 대중교통 수단과 인접한 중앙부는 고밀주거지, 외곽부는 중밀주거지로 배치하였으며, 그밖에 기존 취락인접지와 남단 공원녹지변은 이주민의 단독주택지로 계획하였다.
    또한, 주택유형별로 택지를 혼합하여 공동주택지에서 단일한 주택유형으로 대규모 단지가 형성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한 주택유형이 서로 다른 단지가 혼재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택지개발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기존취락과 존치되는 기존취락 주변에 이주자택지가 입지하도록 계획하였으며, 도심지 가까운곳은 고층주거지를 배치하고, 거리가 먼곳은 저층주거지가 입지하도록 하였다.
• 도시간 교통망
  • 서울과의 연결 및 주변도시와의 관계를 위한 광역교통망 구상차원에서 고속도로인 시흥~안산간 고속도로 13.0km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 논곡~판교간 22.0km를 4차선 도로로 신설하고, 지방도 성격인 지역간 고속도로로 양재~수원간 15.0km는 6차선 도로로 신설하였다.
    국도는 동지구 동측 및 서측에 인접한 경수산업도로(국도1호선)과 흥안로(국도47호선)중 평촌지구로부터 유출입하는 교통량을 직접처리하는 구간인 인덕원~군포간 3.2km, 안양~군포간 7.4km와 군포~수원간 7.1km를 8차선으로 확장하고, 국도47호선 군포~반월간도로 6.5kmsms 4차선으로 확장토록 하였다.
    지방도인 안양~광명간 도로 중, 안양~논곡간 5.7km는 기존 2차선에서 6차선으로, 논곡~광명간 6.4km는 4차선으로 확장토록 계획하였다. 이와 함께 평촌지구를 통과하여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사당역과 안산선의 금정역을 연결하는 과천선을 건설하였다.

 

 

출처

https://www.molit.go.kr/USR/policyData/m_34681/dtl?id=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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