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리뷰]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삼성역 마이아트뮤지엄

 

삼성역 근처의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전시에 다녀옴

7시까지 입장 마감이고, 7시 40분에 전시 마감함

사진 촬영가능, 동영상 촬영불가능 

 

Ilya Milstein

호주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자란 작가

건축학을 전공했으나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 

 

총평

- 너무 재미있고 귀엽고 소소한 재미를 주는 전시

-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오랜만에 켜고 싶어짐

- 숨은그림찾기 하는 느낌

- 전시 보던 관람객들의 풉 소리가 많이 들릴 정도로 깨알같이 재밌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사진

LG와 협업한 그림이 의외로 다 좋았다.

LG 로고, 한국스러운 오브제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그런듯

아가사 크리스틴

아기돼지가 많았음

 

LG 콜라보

집이 마음에 들어서 찍어둠 

재킷 협업

언어학습 어플 듀오링고와의 콜라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왼쪽이 조선시대 한복 입은 소녀, 오른쪽이 미국 K-BBQ 가게 앞에서 폰으로 한국어 배운 소년이 손을 맞대는 느낌

LG 콜라보

 

박카스, 소주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의 투시법이 내 스타일이어서 더 좋았음 (120도씩)

바닥 패턴이 복붙한 게 아니라 하나하나 그린 거 같았음 

한글을 찾아라 

포토존 

이걸 다 그렸다고...........?

왼쪽과 오른쪽은 커피재배 농부가, 중간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려짐 

사람들이 다 이렇게 생겨서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신기한 스쿨버스 st로 생김 

 

금속탐지기 들고있는 사람이 상상하는 모습 

남한과 북한의 분단을 그린 그림 

라따뚜이

개인적으로 최애였음 

마늘이 너무 귀엽,,,

 

lg와의 콜라보 

 

맞은편 호텔이 넘 예뻐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