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오늘은 10년 넘는 세월 동안 PPT를 만들어온 홍시의 PPT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홍시는 초등학생 때 학교 방과후 수업 때 ITQ 파워포인트 과목을 배웠을 때 (라떼는 ITQ 무족권 했읍니다,, 거기에 나모 웹에디터도,,,☆★) 처음으로 파워포인트를 접했어요.
제가 가장 처음 사용했던 오피스는 2003이었는데요, 그 후 2007, 2010, 2016에 이어 현재는 365를 사용 중입니다.
정말 마소와 함께 학창시절 + 대딩시절을 보낸 거 같네요!
(갑자기 ITQ 자격증 확인서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홍시의 PPT 잘 만들기
1. 내용 구성이 기본이다.
PPT는 기본적으로 내용 구성이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번쩍번쩍 매력적으로 슬라이드를 디자인했다고 하더라도,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PPT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저는 "내용을 구성한 후 디자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디자인을 적용한 채 내용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왠지 디자인이 예쁘면 내용이 부실해도 썩 괜찮아 보이거든요..!
또 내용부터 완성도가 높아야 하는데, 디자인이 적용된 채로 내용을 수정하면 뭔가 디자인까지 완벽해야 할 거 같아,
내용에 집중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은 내용에 집중하기 위해 기본 디자인인 상태에서 내용을 채웁니다.
이렇게 말이죠.
먼저 발표할 내용을 충실히 담아낸 이후, 디자인 단계로 들어갑니다.
2.1 디자인 쉽게하기
: PPT 템플릿 이용
저는 간단한 경우에는 제가 직접 디자인을 하기도 하지만,
조금 내용이 많은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능력자들이 공유하는 "PPT 템플릿"을 내려받아 사용합니다.
시간이 없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2.2 도형
: 선, 도형 배치하기
선이나 도형 등을 사용하면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주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강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로 선을 이용하여 제목과 이름을 구분하니 덜 허전하죠!
또 아래와 같이, 글자만 있는 것보다는
도형으로 영역을 구분해주면 보다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2.2 도형
: 도형 모양 간단히 변경하기
만든 도형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새롭게 도형을 만들지 않고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진한 색의 딱딱한 사각형 (현재 선택된 도형)을 끝이 둥근 사각형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먼저 바꾸고 싶은 도형을 선택하고, 도형 서식 > 도형 편집 > 도형 모양 변경을 누릅니다.
그런 후 이 두번째 도형을 눌러주면
이와 같이 도형을 변경할 수 있어요.
2.3 색상 : 색상 테마 정하기 (라이트모드 / 다크모드)
일반적으로는 밝은 색 배경에 어두운 색 글꼴을 사용(라이트모드)하지만,
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어두운 색 배경에 밝은 색 글꼴을 사용 (다크모드)하기도 합니다.
또한 저는 첫 표지는 흰 바탕에 검은 글씨가 아닌,
밝은 사진 + 노출 낮게 => 다크모드로 만들곤 해요 !
2.3 색상
: 조화롭게 색상 배색하기
효과적인 시각화를 위해서는 색이 조화롭도록 선정하는 것 (배색)이 중요한데요,
이런 배색 사이트를 참고하면서 색상을 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여러 예쁜 색상 조합이 소개되어 있어요.
왼쪽의 라벨 메뉴를 눌러보면 더 많은 글들을 볼 수 있어요.
그럼 원하는 색으로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PPT 프로그램에 가장 빠르고 쉽게 적용하는 방법은 스포이트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원하는 색이 담긴 그림을 복붙하여 올린 후 스포이트를 눌러줍니다.
그럼 이렇게 색을 픽할 수 있고
색 지정이 완료됩니다.
배색을 할 때 본인이 팔레트들을 직접 정할 수도 있는데요, 저도 보통 배경 색상과 글꼴 색상을 직접 정하는 편이에요.
배경 색을 밝은 색으로 골랐다면, 글꼴 색상은 배경 색보다 더 어둡게 (명도를 낮게) & 회색에 가깝게 (채도를 낮게) 조절해 줍니다.
그럼 조화로운 색 설정이 가능합니다.
연한 색을 배경으로 골라, 진한 색을 (명도를 낮춤) 글꼴 색상으로 고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채도가 높은 (쨍한 기본 빨/초/파) 색상보다는 채도가 낮은 색상이 더 조화로워 보입니다.
2.3 색상 : 배경 색상 한번에 적용하기
배경 색을 정했으면 이제 슬라이드에 적용시켜야겠죠.
한 슬라이드 한 슬라이드 적용시키지 말고
'모두 적용' 버튼을 눌러 전체 적용해줍니다.
'모두 적용' 누르기 전 (좌) / 누른 후 (우)
이렇게 전체 적용됩니다!
2.3 색상: 색상 투명도 조절
색상이 여러 개 겹쳐진 경우에는 디자인이 다소 구릴 수 있는데요,
세련된 PPT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형의 색상 투명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부가 설명을 하는 부분을 만들어볼게요.
투명도를 이와 같이 50%로 조절하면
이렇게 살짝 색이 연해지죠!
그럼 뒷 배경과 조화롭게 보이기 때문에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도형 변경'을 통해 이렇게 둥근 사각형으로 만들어주면 끝!
3. 글꼴: 폰트 정하기 (맑은 고딕 쓰지 마세요)
폰트는 굉장히 강력해서, PPT의 첫 인상을 좌우합니다.
(이 폰트를 모두 알아맞힌 당신,,, 폰트 고인물이십니다)
맑은 고딕은 쓰지 말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소 오피스의 기본 서체인 맑은 고딕은 자간이 넓어 가독성이 좋지 않아요.
정 쓰고싶다면 자간 줄이기를 이용해 자간을 좁혀주세요.
굴림은 더더욱 쓰지 마세요. 가독성 꽝입니다.
라떼 유행했던 글자 옆에 귀여운 꾸밈 있는 폰트 (rix~ 등) 쓰지 마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독성 좋은 폰트들을 소개해봅니다.
한글 폰트 비교
맑은 고딕 (no)
전 이제 맑은 고딕을 보면 좀 화가 나요... (????) 알러지 같이 몸이 반응해요 ....(??)
특히나 조별발표 때 ^^
나눔스퀘어 (yes)
같은 내용인데도 맑은고딕보다 자간이 좁죠! 무료 사용 가능해서 추천드립니다.
Kopub 돋움 (yes)
제가 요새 빠져 있는 폰트입니다.
발제 이제 무조건 이거로 하는 중
Kopub 바탕 (yes)
글을 책 st로 읽고 싶을 때는 저는 이 폰트로 바꿔서 읽어요 ..!
훨씬 술술 잘 읽힌답니다 (억지로라도 공부해야 하는 홍시좌 ,,,ㅎㅎ,,,ㅠㅠ)
pretendard (yes)
최근에 빠진 폰트! 맑은고딕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훨씬 자간이 좁아 가독성이 높아집니다.
영문 폰트 비교
맑은 고딕 (... 굳이..??)
Times New Roman
본디 영어 레포트의 기본은
워드 (한글 ㄴㄴ) + 타임스 뉴 로먼 + 문단 2 times 설정 아니겠습니까?
Book Antiqua
우연히 발견한 서체인데, 학교 발표 때 쓰기 좋아 보여요.
3.1 글꼴 굵기
: BOLD체는 "진하게 기능(bold)" 쓰지 말고 아예 "bold 폰트" 적용하기
일반적으로 저희는 강조하고 싶은 내용에 bold 처리를 합니다.
그런데 그냥 bold 처리를 하는 것은 원래 있던 폰트를 두껍게 만들어주기만 해서 덜 깔끔합니다.
저는 제목 등에 bold처리를 하고 싶을 경우에는, 폰트 패밀리 (font-family)에서 제공하는 Bold체를 찾아 적용시켜요.
폰트 패밀리란, 하나의 서체 안에 여러 가지의 시리즈가 있는 것을 말해요.
위의 글자는 기본 폰트에 bold 처리를 한 것이고
아래의 글자는 애초에 bold 폰트로 나온 것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아래의 경우가 훨씬 깔끔하지 않나요?
화면을 확대하면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데, 일반 배율(100%)로 설정하면 이렇게 큰 차이가 보인답니다.
vs.
위에는 KoPub돋움체 Medium + 굵게를, 아래에는 KoPub돋움체 Bold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3.2 글꼴: 특정 폰트 다른 걸로 한번에 바꾸기
특정 폰트를 다른 폰트로 변경할 때는
하나하나 변경하지 말고, [홈] > [바꾸기] > [글꼴 바꾸기] 기능을 이용해 일괄 변경합니다.
이와 같이 현재 글꼴 (맑은 고딕)을 새 글꼴 (210 나무고딕 L)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정 폰트를 다른 특정 폰트로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폰트가 아닌 다른 폰트는 변하지 않아요.
궁서만 다른 폰트로 바꿔볼게요.
궁서를 a뉴굴림1로 바꿀게요.
짠! 궁서가 a뉴굴림1로 바뀌었어요.
3.3 글꼴 원하는 서식으로 한번에 바꾸기: 서식 복사, 서식 붙여넣기 단축키 활용(Ctrl + Shift + C / V)
위에서 언급한 방법은 단순히 폰트만 바꿀 수 있는데요,
글자 색상, 폰트를 하나하나 설정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
서식복사 / 서식붙여넣기 단축키를 이용하면 내가 설정한 서식을 다른 곳에도 빠르게 적용 가능합니다.
목차에 적용한 서식을 오른쪽에 적용시키고자 합니다.
먼저 내가 적용하고 싶은 스타일을 블록처리한 후, Shift + Ctrl + C하여 서식복사 해줍니다.
그런 후 적용시키고 싶은 곳을 블록처리하고, Shift + Ctrl + V하여 서식붙여넣기합니다.
그럼 이렇게 폰트, 색상, 글자 크기 등의 서식이 간단하게 적용됩니다.
3.4 PPT 켜자 마자 원하는 글꼴로 전부 바꾸기
: 슬라이드 마스터 '글꼴' & 빠른실행 도구모음 이용
저처럼 귀차니스트인 분들은 맨 처음에 나오는 맑은고딕을 원하는 글꼴로 바꾸는 과정 자체가 귀찮으실텐데요,
슬라이드 마스터 '글꼴' 설정과 빠른실행 도구모음을 사용하면 해결 가능해요.
맑은고딕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데요, 이걸 제가 좋아하는 KOPUB 돋움으로 바꾸어볼게요.
보기 탭 > 슬라이드 마스터 진입
1번 슬라이드가 선택된 상태로 중간 쯤에 있는 [글꼴] 누르기
가장 밑에 있는 글꼴 사용자 지정 클릭
현재는 모두 맑은고딕으로 되어있는데요, 오른쪽 캡처처럼 원하는 폰트로 바꾸어 줍니다.
글꼴 지정은 하나만 지정하신 후 그걸 복사해서 네 개의 빈칸에 붙여넣기 해도 좋아요.
이름도 지어줄게요.
왜 글꼴 이름에 aaa가 붙어있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 참고!
https://blog.naver.com/dbs102498?Redirect=Log&logNo=222175515790&from=postView
다시 [글꼴]을 눌러주면 이렇게 방금 등록한 폰트가 제일 위에 있어요.
우클릭한 후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갤러리 추가] 클릭
그럼 이렇게 [글꼴]이 빠른실행 도구모음에 추가되는데요, 이 글꼴을 눌러서 방금 지정한 글꼴을 선택해봅시다.
(gif에는 선택하는 창이 캡처되지 않았지만 방금 만든 글꼴을 선택했어요)
그러면 이렇게 손쉽게 원하는 글꼴로 만들 수 있어요!
당연히 첫 슬라이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슬라이드 또한 맑은고딕에서 이 글꼴로 바뀐답니다!
또한 글꼴을 바꾸려 할 때도 가장 위에 [제목] [본문] 모두 내가 설정한 글꼴이 올라와있어요 :)
4. 슬라이드 마스터: 디자인 / 폰트 / 페이지 넘버링 일괄적용하기
슬라이드 마스터를 아시나요?
슬라이드 마스터를 이용하면, 제목 혹은 내용 별로 디자인이나 폰트를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지 넘버링도 한번에 적용 가능해요.
슬라이드마스터 진입 및 닫기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현재 상황입니다. 이걸 바꿔볼게요.
우선 왼쪽의 슬라이드 마스터를 들어가면 굉장히 형식이 많은데요, 일반적인 ppt는 제목 및 내용 레이아웃이라는 타입입니다.
이 타입을 선택해 변경해줄게요.
제목 폰트와 내용 폰트를 변경했고,
제목 위치를 변경하고 제목을 강조하는 선도 추가했어요.
그리고 페이지 넘버링을 추가하기 위해 머리글 / 바닥글을 눌러줍니다.
날짜 넣고 싶은 분은 위의 체크박스에도 체크하세요.
슬라이드 번호, 제목 슬라이드에는 표시 안 함에 체크한 후 모두 적용을 누릅니다.
이 <#>에 페이지 넘버가 표시됩니다.
저는 페이지가 잘 보이면 좋겠다 생각해서 이 부분의 폰트크기를 키워주었어요. 그리고 위치도 살짝 옮겼어요.
그러면 전체 슬라이드가 이런 식으로 바뀝니다!
내가 원하는 테마를 이렇게 일괄적으로 적용 가능할 수 있는 거죠.
적용 안 된 슬라이드가 있는 경우, 적용된 슬라이드를 복제하여 글자만 바꿔도 되겠죠.
새로운 슬라이드를 추가하면 아예 이렇게 추가가 됩니다. 완전 편하죠!
열심히 바꾼 나만의 테마를 적용하고 싶다면 현재 테마 저장을 눌러줍니다.
그럼 나중에 이 디자인을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 디자인 탭에서 빠르게 적용 가능해요.
5.1 도형 배치: 보조선 이용해 위치선정 수동으로 하기
도형을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도 가독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데요,
도형을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이렇게 보조선이 나옵니다.
도형이 하나만 있는 경우에는
세로로도 중간에, 가로로도 중간에 배치하는 것이 편안하겠죠!
이렇게 도형을 병렬로 배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양쪽 여백이 같은 게 좋겠죠.
배치하다가 여백의 길이가 서로 같을 때 이렇게 화살표가 나옵니다.
딱 화살표가 나오는 지점에 배치하면 양쪽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편-안해집니다.
이렇게 3개 이상 세로로 배치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첫번째 도형과 두번째 도형 사이의 여백 만큼 아래에도 적용해주는 게 좋겠죠.
5.2 도형 배치: 맞춤 기능 이용해 위치선정 자동으로 하기
수동으로 하지 않고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이 도형을 알아서 배치시켜 주는 기능을 사용해도 됩니다.
이렇게 세 가지 도형이 세로로 놓여져 있어요.
여백이 서로 같지 않아 불-편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간격을 동일하게 맞추고 싶은 도형들을 모두 선택한 후,
[맞춤] > [세로 간격을 동일하게]를 눌러주면
불-편 했던 것이 우측처럼 편-안하게 간격이 같아집니다.
5.3 표 내용 배치: [레이아웃] - [세로 가운데 맞춤] 이용
표를 만들고 그 안에 내용을 넣으면, 기본적으로 내용이 표의 중간에 오지 않는데요.
이걸 가운데 맞춤해주면 보기에 안정감 있고 가독성이 좋아요.
이렇게 세로로 글자들이 몰려있는데요,
이렇게 표 전체를 선택한 상태에서 상단의 [레이아웃] - [세로 가운데 맞춤]을 누르면
이렇게 중간 맞춤이 됩니다!
5.4 텍스트 배치: 텍스트 잘리지 않도록 배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텍스트가 잘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글상자를 늘리거나 텍스트 크기를 조절하면 됩니다.
이렇게 텍스트를 구성하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보기 편하죠 :D
6.1 적절한 아이콘 넣기
: Flaticon (무료 아이콘 사이트)
글만 길게 쓰는 것보다는 해당 내용을 함축하는 아이콘을 뙇 넣어주면 훨씬 눈에 확 들어와요!
가령 환경 관련 ppt를 만들어야 할 때는 이렇게 지구 아이콘을 넣어주면 좋겠죠!
검색 란에 environment를 치면 다양한 지구, 환경 관련 아이콘이 나옵니다.
6.2 적절한 아이콘 넣기: isometric 이미지
isometric은 투영된 객체의 엑스축, 와이축, 제트축이 각각 120도를 이루며 표현되는 투시 도법이라고 하네요.
아래와 같은 isometric 이미지를 넣으면 굉장히 귀엽게 디자인을 할 수 있어요!
나가며
홍시가 자주 쓰는 PPT 노하우를 응축해보았는데요, 저의 PPT 엑기스가 도움이 되었나요?
제가 언급하지 않았는데 유용한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D
유용하셨다면 공감하기 + 이웃추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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