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Rubber duck debugging

Rubber duck debugging은 프로그래밍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사용되는 문제 해결 기법 중 하나입니다. 이 방법은 개발자가 코드나 문제를 고무 오리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단순하게 설명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 기법은 "The Pragmatic Programmer"라는 책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주요 개념과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설명: 문제를 해결하려는 개발자가 실제로 고무 오리나 다른 비생물적 객체를 사용하여, 코드의 각 줄을 한 줄씩 설명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개발자는 자신의 논리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2. 이해: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종종 개발자는 자신의 코드에서 논리적 오류나 실수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이야기하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자기 진단: 이 기법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자기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개발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4. 실제 사용 예:

   • 고무 오리뿐만 아니라, 인형, 장난감, 심지어는 빈 의자 같은 것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문제를 설명하는 동안, 개발자는 종종 "아, 이 부분이 문제였구나!"라고 깨닫게 됩니다.

Rubber duck debugging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자신감 향상: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의사소통 능력 향상: 코드와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Rubber duck debugging은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문제 해결 기법으로, 많은 개발자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