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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서 가장 많이 이사가는 지역은 어디일까? (서울시 각 구의 전출・전입 지역 통계)

김 홍시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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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노원구 => 의정부시 20,414 가구

 

 

 

 

2. 전출입가구 이동 네트워크

2.1 서울 전출

서울에서 인천·경기로 연평균 21만 가구 전출

2001년부터 2010년간 서울에서 전출한 20대 이상 가구주 가구는 총 209만 가구로, 연평균 약 21만 가구가 전출하였다. 출발지는 송파구(7%), 관악구(6%), 강남구(6%), 강서구(6%), 구로구(5%)의 비중이 높으며, 고양시(11%), 성남시(9%), 용인시(7%), 부천시(7%), 남양주시(6%)에 많이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접 지역으로의 전출가구는 서울 외곽 지역과 인천·경기 간 권역별 네트워크 형성

서울에서 전출하는 가구는 서울의 외곽 지역과 인접한 인천·경기 시·군·구를 잇는 주요 권역별 이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 전출가구는 서북, 동남, 동북 등의 권역별 핵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은평→고양(4.2만), 강남→성남(2.9만), 송파→성남(2.9만), 중랑→남양주(2.1만), 노원→의정부(2.0만) 순으로 높았다. 서남권의 이동 네트워크는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전반기 서울 전출가구는 은평→고양(2.2만), 송파→성남(1.6만), 강남→성남(1.6만), 강남→용인(1.2만), 서대문→고양(1.1만) 등 서북권과 동남권에서 주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영향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00년 후반기에는 남양주, 의정부, 광명 등 동북권과 서남권의 이동 네트워크로 다양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은평→고양(1.9만), 강남→성남(1.3만), 송파→성남(1.3만), 중랑→남양주(1.1만), 노원→의정부(1.0만) 순으로 높은 이동량을 나타낸다.

 

 

 

2.2 서울 전입

인천·경기에서 서울로 연평균 16만 가구 전입

2000년부터 2010년간 서울로 전입한 20대 이상 가구주 가구는 약 160만 가구로, 연평균 16만 가구가 전입하였다. 지역별로는 고양시(11%), 성남시(9%), 부천시(7%), 용인시(6%), 남양주시(5%)에서 출발하는 가구의 비중이 높으며, 송파구(7%), 강남구(7%), 관악구(6%), 강서구(6%), 구로구(5%)에 많이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기 인접 지역에서의 전입가구는 권역별 네트워크 형성

서울로 전입하는 가구의 이동 네트워크는 전출가구의 이동 네트워크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인천·경기의 인접 지역과 서울 외곽지역 간 권역별 이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주요 권역은 서북, 동남, 서남, 동북권 순으로, 고양→은평(3.2만), 성남→송파(2.2만), 성남→강남(2.0만), 광명→구로(1.9만), 의정부→노원(1.6만) 등의 이동량이 많다.

2000년대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서울 전입가구는 인접 지역에서 서울시 각 권역(서북·동남·서남·동북)으로 고른 전입 경향을 보인다. 전반기에는 고양→은평(1.6만), 광명→구로(1.0만), 성남→송파(1.0만), 성남→강남(0.9만), 의정부→노원(0.8만) 등이, 후반기에는 고양→은평(1.6만), 성남→송파(1.2만), 성남→강남(1.1만), 광명→구로(0.8만), 의정부→노원(0.8만) 등이 높은 이동량을 나타낸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수원시, 용인시 등 서울과 떨어진 지역에서 동남권으로 전입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출처

https://data.si.re.kr/data/%ED%86%B5%EA%B3%84%EB%A1%9C-%EB%B3%B8-%EC%84%9C%EC%9A%B8-%EC%A3%BC%EA%B1%B0%ED%8E%B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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