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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서울시,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8개소 개관 (2011년 보도자료)

김 홍시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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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8개소 개관
- 접근성 높은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 각 시설 평균 등록회원수 약 1,3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단기간 내에 뜨거운 호평
- 가까이서 복지욕구 듣고 신속 반영 지역 어르신들의 중심축으로 자리 매김
- 현재 서울시내 32개소 운영 매년 10%이상 늘려 16년까지 총 70개소로 확충
 

서울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8개소를 신규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운영중인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24개소에 더해 올해만 화곡동사당동 등 8개소를 추가로 건립해 문을 열었다고 22() 밝혔다. 이로써 총 32개소가 운영되게 됐다.

 

<올 해 화곡동사당동 등 8개소 추가 건립운영 중, 평균 등록회원수 약 1,300여명>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의 중간규모 여가시설인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부족한 노인여가시설을 보완하고, 기존의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회교육, 정서함양, 복리후생, 기능회복, 자원봉사자 육성, 지역복지협동 등 노인종합복지관에 버금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지역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중심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올해 개관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개소 각 시설 등록회원수가 평균 약 1,300명에 이를 정도로 단기간 내에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2011년 신규 건립 운영 : 8개소

 

건립비 지원건립: 4개소
강서 봉제산노인복지센터(화곡본동) : 노인일자리사업, 사회교육, 경로식당 등 운영, (2011.1 개관)
동작 사당노인복지관(사당동) : 의료재활사업, 웰다잉프로그램, 취업센터 등 운영,(2011.2 개관)
강동 해공노인복지관(천호동) : 노노상담센터, 사회교육, 경로식당, 체육관 등 운영, (2011.7 개관)
금천 호암노인복지관(독산동) : 미용실, 사회교육, 물리치료, 경로식당 등 운영, (2011.11 개관)

 

자치구 자체건립: 4개소
은평 신사2동노인복지센터(신사동) : 노래교실, 미용실, 한글교실, 라인댄스 등 운영, (2011.6 개관)
강남 대치노인복지센터(대치동) : 여가복지, 데이케어, 요양시설이 함께 운영, (2011.11 개관)
강남 시니어프라자(역삼동) : 명의 명강, 사회교육, 아트갤러리, 키즈룸 등 운영, (2011.11 개관)
마포 아현실버문화센터(아현동) : 한글교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운영, (2011.8 개관)

, 소규모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신속하게 반영개선해 어르신들께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수요, 접근성을 고려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건립운영으로 기존 노인복지시설의 사각지대에 속했던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가까이서 복지욕구 듣고 신속 반영 지역 어르신들의 중심축으로 자리 매김>

서울 외곽 지역에 위치해 있어, 문화복지 사각지대였던 금천구에는 지난 117일 금천구 독산동에 금천 호암노인복지관이 개관하게 되면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금천구 독산4동에 거주하는 김말순 할머니는 지난 117() 오후 2시에 있었던 금천호암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여하여, 이제 집근처에서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김말순 어르신은 개관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대청북 국악공연을 즐기시며, 평소 여러 복지관에서 행사를 한다고 소문을 들어도 참여 하려면 버스를 갈아타며 다녀야 했기에 힘들어 포기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가까운 거리에 노인복지관이 생겨 이런 문화 공연도 볼 수 있고, 앞으로 멀리 어렵게 가지 않고도 노래교실이나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등을 배우러 올 수 있어 생활의 질이 높아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간 금천구는 지리적으로 서울 외곽에 위치해 있어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뿐 아니라, 집중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 인하여 공업경제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해 많은 노인 인구에 비해 여러 복지기관의 접근성이 낮았었다.

 

금천구에는 시립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시흥동에 위치해있으나, 이동의 불편함과 이용 노인 인구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금년 11월 금천호암노인복지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금천 호암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 이미용, 물리치료 등 우선적으로 시작하였으며, 향후 노인일자리사업 및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한다.

 

또한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을 판정 받은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야간보호서비스와 방문요양목욕 사업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 다양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내 32개소 운영 매년 10%이상 늘려 2016년까지 총 70개소 확충>

시는 이러한 추세로 노인복지 수요, 지역어르신 접근성 등을 감안해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매년 10%이상 대폭 확충, 2016년까지 70개소를 조성해 지역 노인복지서비스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37개소(’12) 48개소(’13) 57개소(’14) 63개소(’15) 70개소(’16)

 

 

소규모노인복지센터 확충 사업 : 자치구별 건립비 10억 지원
1자치구 1소규모노인복지센터 건립지원 계획 : 25개소
- 현재까지 17개소 지원 완료(준공 13개소, 추진중 4개소)
노인 여가복지 인프라 구축 계획 : 22개소
- 1자치구 1소규모노인복지센터 건립 이후에도 부족한 17
자치구에 22개소 추가 확충
자치구 자체 건립 : 23개소(준공 19개소, 추진중 4개소)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급속한 고령화 진행으로 서울 노인 100만 시대, 60세 이상 153만 시대에 돌입하는 만큼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2016년까지 매년 10%이상씩 확충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10965?tr_cod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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